“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 준다던데… 진짜 받을 수 있을까?”
요즘 출산 후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다 보니,
이런 지원금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죠.
첫만남이용권’은 정부에서 신생아 가정에 지급하는 생애 첫 바우처 입니다.
이 글에서는
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, 어떻게 신청하는지,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
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. 혜택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확인해보세요
누가 받을 수 있을까? – 지급 대상과 금액 기준
기본적으로 출생신고가 완료된 아동이라면 대상이 됩니다.
단,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어야 하고,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아동까지만 해당됩니다.
- 첫째아: 200만 원
- 둘째 이상: 300만 원
- 단,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적용
다자녀 여부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판단되며,
입양·위탁, 사실혼·이혼가정 등도 포함되므로 꼼꼼히 확인하셔야 해요.
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은 어떻게?
신청은 출생신고가 끝난 뒤 바로 가능합니다.
별도 마감일은 없지만, 출생 후 2년 내 신청해야 포인트가 소멸되지 않아요!
① 방문 신청
- 아동의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
- 2024년 10월부터는 실거주지 주민센터에서도 신청 가능
② 온라인 신청
- 복지로 (www.bokjiro.go.kr)
- 정부24 (www.gov.kr)
- 단,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
③ 우편·팩스
- 여성 수용시설에서 양육 중인 특수 사례만 해당
신청할 때 준비할 것들 – 구비서류와 카드 발급 팁
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.
꼭 필요한 기본 서류만 잘 챙기면, 큰 어려움 없이 진행돼요.
✅ 필수 구비서류
-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
→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시 자동 입력 - 가족관계증명서
→ 부모와 아이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를 경우 꼭 필요 -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
- 보호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 (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함께 제출)
TIP: 복지로에서는 ‘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’ 하나로
양육수당, 아동수당, 지자체 출산지원금, 첫만남이용권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!
출생신고 후 복지로에서 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.
국민행복카드 발급, 꼭 필요한가요?
이미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다면,
→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.
하지만 처음 신청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복지로 신청 시 함께 제출하는
‘국민행복카드 상담 동의서’ 덕분에 걱정 마세요.
해당 동의서만 체크하면, 카드사에서 직접 상담 전화를 걸어 발급을 도와줍니다.
✅ 발급 가능한 카드사 및 은행
- BC카드 (IBK기업은행, 농협, 수협, 하나은행 등)
- 삼성카드
- 롯데카드
- KB국민카드
- 신한카드
온라인 또는 가까운 은행 영업점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,
상담 전화로도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합니다.
첫만남이용권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? – 지급 시기 및 흐름
✅ 주요 시기 한눈에 보기
구분 | 기준 시점 | 처리 소요 또는 종료일 |
신청 가능 시점 | 출생신고 완료 직후 | 즉시 신청 가능 |
지급 결정 기간 | 신청일로부터 | 최대 30일 이내 |
포인트 생성일 | 지급 결정일의 다음날 | 자동 포인트 지급 |
사용 가능 시작일 | 지급일과 동일 | 카드 등록 후 사용 가능 |
사용 종료일 | 출생일 기준 + 2년 | 이후 잔액 자동 소멸 |
권장 신청 마감일 | 사용 종료일 기준 | 최소 2개월 전까지 신청 |
신청 후에는 30일 이내에 지급 결정이 이뤄지고,
결정된 다음날 국민행복카드 포인트가 자동 생성됩니다.
단,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경우에는
카드 수령 및 등록까지 며칠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어요.
가급적 신청과 동시에 카드 발급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그리고 사용기간은 아기의 출생일로부터 2년이에요!
포인트는 2년 뒤 사용 종료일의 익일부터 자동 소멸되므로, 너무 늦게 신청하면
쓸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최소한 사용 종료일 기준 2개월 전에는 신청을 마쳐야, 지급 결정 + 카드 발급까지
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어요.
꿀팁 – 실수 줄이는 현실 조언
✔ 신청은 출생 후 최대한 빨리
✔ 국민행복카드 상담 동의서 꼭 체크
✔ 보호자 판단이 어려운 경우 주민센터에 먼저 문의
✔ 바우처는 사용기간 내에 소진해야 자동 소멸 방지
마무리
아이가 태어나면 축하도 잠시,
생각보다 빠르게 필요한 준비물과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게 되죠.
첫만남이용권은 국가가 부모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지원입니다.
꼭 신청하셔서 200만원~300만원의 혜택,
절대 놓치지 마세요!
🔗 사용처 및 잔액조회 방법이 궁금하다면?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.
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및 잔액조회 완전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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